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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개발자 회의(WWDC19)가 현지 시각으로 6월 3일 오전 10시(한국 시각으로 6월 4일 오전 2시)부터 7일까지 캘리포니아주의 San Jose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iOS 13, macOS 10.15, watchOS 6 등의 소프트웨어 및 새로운 Mac Pro가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WWDC19 Livestram (한국 시각 6월 4일 오전 2시)

WWDC19 키노트 라이브 스트리밍은 기존과 동일하게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의 WWDC19 배너 (사진 =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더 알아보기 버턴을 눌러 미국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미리 캘린더에 추가해놓으면 알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Apple 미국 홈페이지 Special Event 배너 (사진 = 애플 공식 홈페이지 캡쳐)

 

캘린더의 알람에는 바로 스트리밍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바로 진입 가능)

주요 관전 포인트

일단, WWDC는 대부분의 경우 앞으로 업데이트될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개를 주로 하는 행사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iOS macOS 그리고 watchOS의 공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iOS 13의 경우 이전부터 유저들이 원하던 다크 모드의 추가와 볼륨 조절 아이콘의 UI가 변경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으며, macOS의 경우에는 iOS의 앱을 mac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watchOS 6는 아이폰의 Apple Store에 접속해서 앱을 찾던 방식과 다르게 애플워치에 대한 새로운 전용 스토어 추가 및 심전도 기능 확대와 다양한 워치 전용 앱이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얼마 전부터 기존 iTunes 앱의 서비스가 종료될 것이라는 추측과 새로운 Mac Pro의 공개에 대한 기대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제 정확한 것은 내일 새벽 2시에 직접 확인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찍 못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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