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쓰의 IT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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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모자이크(익명) 캡쳐 기능에 이어서 오늘은 카카오톡의 새로운 베타 기능인

라이브톡 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2월 11일부터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라이브톡 기능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최근 사용자의 추세를 파악해서,

그룹 채팅방에서 실시간 영상과 함께, 채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잠깐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아직 베타 버전이라 완벽하지는 않지만,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비슷한 UI를 가지고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어요)



카카오톡 라이브톡 기능 사용 방법


라이브톡은 채팅방에 있는 + 버튼을 누르고, 라이브톡 메뉴를 눌러 실행하면 됩니다.

라이브톡 기능은 일반 채팅방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그룹 채팅방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인원 제한이 있어, 현재 최대 1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Wi-Fi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리밍 특성상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죠)


라이브톡이 시작되면 채팅방에 알림이 가고,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 카메라 전·후면 전환 및 카메라 또는 마이크를 끌 수 있는 등의 옵션을 제공하여 처음 라이브톡을 만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은 좋네요.


혹시 라이브톡을 누르면 바로 실행될까 봐 걱정하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라이브톡 시작을 누르기 전까지는 시작되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톡 실행 모습입니다. 하단에는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과 각종 설정이

있으며 라이브 화면에 채팅이 겹쳐서 보이는 설정이 기본값인 것 같아요.


카톡은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이런 기능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영상을 보면서 채팅을 나누거나, 각종 행사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 기능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가족과 친구에게 여행 풍경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때 자주 사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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