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9 플러스 케이스, 클리어뷰 스탠딩 커버 사용 후기

오늘은 삼성 정품 케이스, 클리어뷰 스탠딩 커버 사용 후기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삼성 정품 케이스 종류가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다 보니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데요.

혹시 클리어뷰 스탱딩 커버(Clear View Standing Cover)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글을 통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LED 커버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깔끔하게 클리어 뷰로 선택을 했습니다.

색상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S9 플러스가 라일락 퍼플 색상이기 때문에, 같은 색상으로 했습니다.

제품의 마감은 가격이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휴대폰 전체를 거의 보호하고, 뒷면도 카메라, 심박 센서, 지문인식 센서로 나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있는 곳에도 표시가 되어 있으며, 쉽게 눌립니다.

다만 하단은 완전히 보호되지는 않습니다. 충전기 및 이어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양쪽 모서리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충격에 약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화면에 닿는 안쪽 커버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그리고 핏감이 딱 맞아서 케이스를 빼고 끼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케이스를 끼고 커버를 닫으면 약간 투명한 느낌으로 안쪽 화면이 보입니다.

보고 계신 앞쪽 커버가 스크레치에 강하지는 않아서 잔 상처들이 보이네요.

 

또한, 이 케이스가 약간의 스탠딩 기능을 할 수 있는데요.

케이스 안쪽을 보시면 두 단계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이걸 활용해서 휴대폰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기능을 활용하면 아래와 같은 느낌인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세워집니다.

전화가 오면 화면을 열지 않고, 바로 터치를 하여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케이스는 화면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휴대폰을 보호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가격이 비싼 것이 조금 아쉽지만,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도 괜찮으며

무엇보다 정품 케이스라서 제품과 호환도 잘되고, 케이스를 꼈을 때 핏감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