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워치 42mm 미드나잇 블랙 색상 개봉기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애플워치, 갤럭시는 기어 S3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네요.

오늘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개봉기를 함께 하려 합니다.

원래 웨어러블 제품에는 기어라는 이름이 붙다가 이번에 갤럭시 시리즈로 이름이 변경되었는데요.

많은 분이 기어 S4라고 생각했는데, 갤럭시 워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마 같은 갤럭시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스마트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요즘 삼성의 액세서리 포장이 비슷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계는 이전 포장 방식이

조금 더 고급스러운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다듬어져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스 뒷부분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 및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5.0 이상의 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제 박스를 열어 안을 살펴보면 Galaxy Watch 본체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아래 있는 구성품까지 모두 열어서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Galaxy Watch, 간단 사용 설명서, 충전기, 무선 충전 패드, 추가 스트랩(L)

제품의 우측에는 뒤로 가기 버튼(상단), 홈 버튼(하단), 마이크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버튼은 없고, 스피커가 있네요.

스피커로 통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계 자체에 음악 저장 가능)

뒷 부분에는 심박 센서 등 각종 센서가 있습니다.

스트랩 교체도 버튼을 누르고 빼면 돼서, 쉽게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제 전원을 넣고 제품을 살펴보면, 먼저 연결이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갤럭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Galaxy Wearable 앱이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다만,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타사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플레이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검색 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Galaxy Watch를 켜고 주변에 가져가면

휴대폰으로 연결을 할 것인지 EasySetup 알림이 옵니다.

연결하는 모습도 너무 이쁘네요. 생각보다 연결이 빨리돼서 좋았습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생각보다 조작 방법이 어렵지 않고 편합니다. 특히, 원형 베젤을 돌려 조작이 가능하니 좋네요.

그리고 워치 페이스나 다양한 앱은 Galaxy Wearable 앱에서 관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시계를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해보세요!

충전 패드에 올려놓으면 시계의 방향이 자동으로 변경이 돼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또한, 단순히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자력이 있어서 패드에 안정적으로 고정이 됩니다.

이번 개봉기를 통해서 관심이 있거나 구입을 하시려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운동 또는 알림을 놓치지 않고 싶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 같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