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금요일 삼성 멤버스의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성 위드인(Samsung Within) 행사가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 멤버스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서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집결은 서초 사옥에서, 수원으로 출발
일정의 시작은 강남 서초 사옥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메시지로 보내주신 장소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 후에 수원 디지털 시티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을 했죠.
집결 시간이 이르다 보니, 아침을 못 드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머핀, 에그타르트, 물 정도가 들어있었습니다.
서초 사옥에서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앉아서 멤버스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방 도착한 것 같아요.
Within 행사의 시작
행사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A 그룹에 속해있었고, 가장 먼저 들어왔더니 앞자리로 안내를 해주시네요.
또한, 맛있는 다과를 준비해주셔서 입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자리에 앉고, 환영 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 일정과 각각의 세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첫 번째 신뢰성 lab 투어를 위해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신뢰성 lab은 갤럭시가 출시되기 전에 각종 부품 및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직원들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 보안이 엄격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음향, 방수, 드롭 테스트 등 다양한 내구성 실험이 이루어집니다.
신뢰성 lab 투어가 끝난 후에는 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디지털 시티 중간에 있는 센트럴 파크 투어를 했습니다. 점심 먹고, 커피 마시면서 간단하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마침,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더 좋았죠.
Good Lock, Galaxy Fold 세션 시작
먼저, Good Lock 세션에서는 개발자분들이 생각하는 Good Lock, 향후 Good Lock의 발전 방향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멤버스 분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면서 멤버스 여러분들의 의견과 제안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Galaxy Fold 세션에서는 갤럭시 폴드의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 갤럭시 폴드의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관심 있었던 세션인 만큼, 전문적인 질문도 많았습니다.
임원과의 만남
두 개의 세션이 끝난 후, 임원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위드인 행사에서는 IM 부문 고동진 대표이사님이 참석해주셨네요.
오늘 참석한 멤버스 분의 마지막 한 마디를 읽으며,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마지막 한 마디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봤습니다.
짧지만 긴 만남의 시간을 갖은 후에, 2019 베스트 삼성 멤버스에 선정된 분들의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행사가 마무리되었으며, 다시 서초 사옥으로 이동 후, 해산하였습니다.
이렇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위드인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갤럭시의 개발 과정과 그 과정을 진행하는 개발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꾸준히 이런 자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삼성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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