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버즈(Buds) 화이트 색상 개봉기

오늘은 여러분에게 삼성의 새로운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Buds)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직 판매를 시작하지 않은 상품인데, 이번 Galaxy Unpacked 2019에 참석해서 제공 받았습니다.

갤럭시 버즈는 기어 아이콘 X 2018 다음으로 나온 삼성의 코드프리 이어셋으로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고, 사용 시간도 늘어나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버즈(Galaxy Buds) 개봉기

기존의 '기어'라는 이름에서, 갤럭시 라인(스마트 기능)으로 통합하려는 최근 움직임처럼, 

 이전의 기어 아이콘 X에서 갤럭시 버즈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는 화이트 색상 제품을 받았는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의 시그니처 컬러이기 때문에,

화이트 색상으로 모두에게 제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먼저 기존의 기어 아이콘 X 2018 제품 박스와 갤럭시 버즈 박스의 크기를 비교해보았는데요.

기존의 패키징 방식보다 훨씬 사이즈가 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징 방식도 기존보다 단순해지고, 환경을 생각해서 불필요한 포장을 많이 줄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박스 뒷면에는 버즈의 기능 및 성능에 대해 간단하게 적혀있네요.

박스를 열면 간단 사용 설명서, 이어 버즈 및 충전 케이스, Type -C 케이블, 이어팁이 들어있네요.

제품 크기는 기존보다 작아졌으며, 특히 열고 닫을 때 자석 방식으로 변경된 것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충전 케이스를 열면 안에는 이어 버즈를 충전할 수 있고, LED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어 아이콘X의 꾹 눌러서 닫아야 하는 방식에서 자석으로 변경되어 많이 편해졌는데요.

 에어팟처럼 철가루 이슈가 생길지는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 박스에는 여분의 이어팁(2쌍)과 Type - C 케이블이 있네요.

갤럭시 휴대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충전 케이스를 열면, 팝업창이 열리면서 쉽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 버즈에서는 충전 케이스를 열면, 이어 버드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번 사용할 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니 편합니다.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은 LED 불빛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빨간색은 배터리 30% 이하, 초록색은 100% 또는 60% 이상, 노란색은 30%~60% 사이입니다.

또한, 이번 갤럭시 버즈의 가장 장점은 무선 충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갤럭시 S10 기기를 이용해서 충전할 수도 있고, 기존의 무선 충전 패드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버즈는 오늘 소개해드린 화이트, 블랙, 옐로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제품은 양산 및 정식 출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