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쓰의 IT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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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도동쓰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카메라를 가지고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캐논의 750D를 사용하다가 무거워서 다른 사람의 손으로 보냈는데요.

이번에는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다가 요즘 최고의 가성비인 소니의 a6000

선택하게 되어서 여러분과 함께 개봉기를 진행하려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너무 좋다 보니, DSLR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는데,

아무래도 데스크탑이나 렙탑으로 가져와서 작업을 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더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과 장비 욕심 때문에

중급기 이상의 DSLR을 찾다가, 가벼운 미러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저의 목적에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바디만 40만원 정도이니, 중급기 미러리스라고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다른 카메라 전문 리뷰어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는 기존 DSLR의 강자인 캐논보다는 이전부터 앞서가던 소니가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전에 캐논 카메라를 사용했던 사용자로서, 과연 만족스러울까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주변 지인의 조언과 각종 인터넷의 리뷰를 참고하여, 소니의 a6000을 선택하게 되었고

저는 가까운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였습니다.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개봉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대부분의 사진을 갤럭시와 아이폰을 사용해서 촬영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족함 없이 사용하였는데, 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계속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저에게 충분하지 않겠냐는 많은 고민을 하다가

고민을 해봐야 배송 도착시간만 늦어진다는 명언에 따라 바로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무엇보다도 제 블로그에서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고, 저 역시 카메라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카메라 같은 물건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구입하였으며 저렴한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하이마트에서 약 61만원에 구입을 했으며 추가로 정품 SD 카드 16GB, 정품 가방, 렌즈 캡, 

렌즈 필터, 소니 정품 삼각대 등을 받았습니다.


바디만 있는 최저가에서 번들 렌즈와 각종 구성품 추가 비용을 생각하고, 제가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면 각종 구성품과 설명서, 그리고 추가로 받은 필터 및 메모리 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각종 설명서와 상품을 옆에 놓고 그 밑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바디와 렌즈가 결합되어 있고

스트랩, 충전기, 배터리, 케이블 등이 들어있습니다.


박스안의 모든 구성품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바디 색상을 실버로 선택했는데, 현재 제가 구입할 당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화이트, 블랙, 실버, 브라운으로 총 4가지 색상이 있었습니다.



브라운과 실버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실버 색상이 눈에 조금 더 들어와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상품의 제조 연월도 18년 6월로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이라 만족했습니다.


먼저 전면 모습을 보시면 소니 및 알파 로고가 보이며, 16-50mm 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전원을 포함한 각종 다이얼과 팝업 플레시, 마이크 등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보입니다.


뒷면에는 전자식 뷰파인더와 틸트가 지원되는 LCD 및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하는 버튼이 있네요.


하단에는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를 교체할 수 있는 슬롯이 있으며, 삼각대 고정을 위한 구멍도 있네요.


제품의 왼쪽에는 충전을 지원하는 다용도 포트와 미니 HDMI 포트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외관 모습을 소개해드리고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용기에서 

자세하게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에서 뱀파이어 프라프치노와 함께 오늘 개봉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품질의 사진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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