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쓰의 IT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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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구글의 음성 자막 변환 앱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이번에 갤럭시 Z 플립을 사용하다 보니 해당 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길래 한 번 사용해봤는데요. 청각에 불편함이 있는 분들이나 언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에 문자로 변환하여 보여주니, 잘 활용하면 좋은 앱일 것 같아서 글로 함께 공유해보려 합니다.

 

듣지 않고 본다 | 음성 자막 변환

음성 자막 변환 앱은 청각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앱으로 대화와 소음을 구분하고, 7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여,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입니다. 음성 자막 변환 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앱 사용을 위해, 오디오 녹음 접근 권한을 해주세요.

 

자동으로 해당 국가의 언어가 기본으로 설정되며, 기본적으로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하여 보여줍니다. 

 

이때, 말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키보드도 지원하는데요.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음성을 보면서, 키보드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또한, 텍스트 변환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음을 인식하여 해당 상황을 알려주는데요. 예를 들어, 휘파람 소리가 난다면 화면에 휘파람 소리라고 왼쪽 하단에 표시됩니다.

 

왼쪽 하단의 설정 버튼을 눌러서 텍스트 크기 조절 및 스크립트를 저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더 보기에서 보다 세밀한 설정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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