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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의 새로운 스마트폰 V40 ThinQ를 실제로 보기 위해

신사역 주변에 있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후면 디자인이 이쁘다는 의견이 많아서, 기대하고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카민 레드 색상이 사진으로 보기에는 가장 기대되는 색상이었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체험존이 나옵니다.

일요일 4시쯤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체험해보기는 좋았습니다.



LG V40의 기능 및 실제 색상 살펴보기


이번 V40의 가장 핵심은 카메라라고 생각하는데요. 세계 최초로 펜타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에 듀얼 카메라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로 총 5개의 카메라가 들어가 있는 것이죠.


전면은 G7 ThinQ와 동일하게 노치 디자인(뉴 세컨드 디스플레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노치 디자인이 크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체험존의 대부분이 카메라와 스피커 관련된 체험 위주로 되어 있었습니다.

3가지 화각으로 찍는 트리플 샷, AI 카메라, 저조도 HDR, 붐박스 스피커가 핵심 기능입니다.


먼저 카메라부터 살펴보면, 핵심인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왼쪽부터 12MP 망원 카메라, 16MP 초광각 카메라, 12MP 일반 화각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전면에는 5MP 광각 카메라, 8MP 일반 화각 카메라로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로 3가지의 다른 화각을 미리 보기로 보고 선택해서 촬영이 가능하며

트리플 샷 기능을 사용하면 3가지 화각을 한 번에 촬영하여 저장이 가능합니다.


G7 시리즈에서 먼저 선보인 AI 카메라 기능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인물로 감지가 되면, 최적의 구도를 찾아주는 AI 구도 추천 기능도 생겼네요.



계속 만지고 사용하다 보니, 확실히 화면 크기에 비해 가볍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특히 저울 모형으로 가벼움을 강조했는데, 169g으로 큰 화면에 비해 가벼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벼운 무게만큼 배터리 용량 같은 부분을 조금 포기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붐박스 스피커 역시 계속 지원합니다. 이번에 뱅앤올룹슨에서 메리디안으로 협업 업체가 바뀌었네요.

빈 박스 같은 곳에 올려놓으면 확실히 울리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아무래도 요즘 스마트폰이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카메라와 음향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LG V40 역시 펜타 카메라, 메리디안과 협업을 통한 스피커까지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실키 매트 디자인, 후면의 무광 글래스 3가지 컬러를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봤을 때, 그레이 색상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심플하고 이쁘네요)

(사진 = 뉴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


(사진 = 뉴 모로칸 블루 색상)


(사진 = 카민 레드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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