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멤버스 회원을 위한 위드인(Within) 짧은 후기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삼성 멤버스 회원을 위한 삼성의 Within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총 70명의 참가자와 함께,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뢰성 lab 투어부터 삼성전자의 역사 및 최초의

가전제품을 볼 수 있었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SIM(Samsung Innovation Museum) 투어를 거쳐

마지막 노트9의 개발자와 함께하는 포럼까지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투어를 시작한 곳이 신뢰성 lab인데요.

갤럭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내구성 등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는 곳입니다.

물에 넣어서 방수 기능을 테스트하고, 음향, 디스플레이, 버튼의 내구성 등을 테스트하여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뢰성 lab은 보안 절차도 까다로워 사내 임직원분들도 들어가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해본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SIM)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비전을 제시하는

 과거 - 현재 - 미래 순으로 진행이 되며 가전제품의 기원 및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SIM 투어는 평일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토요일에는 예약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전에는 위 두 가지 투어가 진행되었고,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밥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센트럴 파크를 둘러본 후에 C-lab Square에서 

갤럭시 노트9의 개발자와 함께하는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상품을 기획하신 분들이 간단한 제품에 대한 소개와 기획 과정 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이후, 세션별로 S-Pen, 컬러 디자인, 게임 (H/W)로 나누어져 포럼이 진행되었으며,

궁금했던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포럼이 끝난 후에 interaction activity 시간에 갤럭시 노트9 3대를 경품 추천하였지만

필자는 아쉽게 선택되지 못했네요.

이렇게 모두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참가자 전원에게 기어 아이콘 X를 주셨습니다.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또한, 저는 포럼에서 열심히 질문해서 추가로 갤럭시 워치를 받았는데요.

앞으로 이 제품에 대한 개봉기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삼성 멤버스 회원으로 초청되어 오늘 하루 짧지만 디지털 시티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위드인 행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