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 A6400 블랙 색상 개봉기

들어가기 전에.

최근 영상을 배우기 위해 데스크탑을 새롭게 하나 들이고, 영상을 촬영하려고 보니 3년간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4K 소스를 기반으로 영상 편집을 배워보기 위해 데스크탑을 업그레이드했는데, 정작 카메라는 4K를 촬영할 수 없는 모델이었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4K 60P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고, 빛이 많은 상황에서는 품질도 유튜브용으로는 크게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 장비에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소니의 A6400 카메라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새롭게 카메라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나, A6400 모델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외관 위주의 개봉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A6400 살펴보기

저는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렌즈가 있어서 바디킷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처음 카메라를 구매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번들 렌즈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를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에는 제품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으며,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씰(Seal)이 부착되어 있네요. 뒤쪽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 및 기능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가이드북 및 정품 보증서, 스트랩, 충전기 및 충전 케이블, 배터리, 뷰 파인더 고무 홀더, A6400 바디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A6400 바디를 살펴볼게요. 저는 이전에 A6000 실버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블랙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번들렌즈 외에 다른 렌즈로 교환하여 사용할 때는 블랙 모델이 일체감이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소니와 알파 로고가 깔끔하게 보이네요.

 

상단 모습입니다. 셔터 및 전원 버튼, 1번 커스텀 버튼, 핫슈, 내장 플래시, 모드 조절 버튼, 조절 휠 등이 있습니다.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글자도 새겨져 있네요.

 

좌측에는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 미니 HDMI 단자,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LCD 스크린 및 뷰 파인더, 각종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A6400의 스크린은 기본적으로 틸트가 가능하며, 180도 회전하여 셀프 촬영 시에 모니터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인 촬영이 많은 분들에게는 중요한 기능 중에 한 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18-105mm G 렌즈를 장착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해당 카메라로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전의 A6000과 렌즈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00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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