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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스비 루틴과 유튜브 뮤직 앱을 사용하여, 아침에 알람이 울릴 때 노래도 함께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알림이 실행되면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도 자동으로 재생되는 루틴을 원하는 분들은 이번 방법을 참고하셔서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빅스비 루틴 만들기

- 루틴 목적: 알람 설정이 되어 있는 시간에 맞춰서 유튜브 뮤직이 자동으로 재생되도록 설정하기.

 

빅스비 루틴을 실행한 후, 하단의 메뉴에서 루틴 추가를 눌러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먼저, 루틴의 시작 조건을 추가하면 되는데요. 시간 탭에 있는 "특정 시각에"를 누른 후에 등록해 놓은 알람 시간과 동일하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조건을 추가한 후에는 해당 조건에서 실행할 동작을 설정하면 되는데요. 동작 추가 버튼을 누르고, 기능 메뉴를 선택합니다.

 

기능에서 "앱을 열거나 앱 동작 바로 실행"을 누른 후에 YT Music의 오프라인 스테이션 재생을 선택하면 됩니다. 조건과 동작을 모두 선택한 후에는 다음을 눌러서 마지막 설정을 진행합니다.

 

해당 루틴의 이름과 아이콘 모양 및 색상을 선택한 후, 하단의 완료를 누르면 루틴이 추가됩니다. 이렇게 추가한 루틴은 내 루틴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생되는 음악의 소리가 작거나 큰 경우

위의 방법으로 루틴을 추가했다면, 알림이 울리는 시간에 음악이 함께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음악이 너무 작거나 큰 경우에는 미리 적당한 볼륨을 설정해 놓으면 좋은데요. 기존의 루틴에서 미디어 음량의 설정값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동작에서 하단의 + 버튼을 누르고, 소리 및 진동 - 미디어 음량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정도의 미디어 음량을 설정한 후에 루틴을 저장해 주세요.

 

설정해 놓은 알람 시간이 되면, 알람 화면과 함께 노래가 재생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유튜브 뮤직의 오프라인 재생 목록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악이 재생되지 않는 경우에는 여러분의 유튜브 뮤직 앱에 오프라인 재생 목록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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