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 카메라 활용하는 방법 및 앱 추천

오늘은 아이폰의 카메라를 더욱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아이폰을 처음 사용하거나 조금 더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평을 맞추고, 비율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간단하게 카메라에 격자를 활성화하는 방법과

동영상의 화질을 높이고, HDR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의 방법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아이폰 X 후면 카메라의 스펙을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12MP f1.8 와이드 앵글 및 

12MP f2.4 조리개 망원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듀얼 카메라로 인물 사진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은 7MP f2.2 TureDepth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인물 사진 모드 및 애니모티콘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Face Time HD 카메라에 비해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었죠)

이렇게 아이폰 X 카메라의 스펙도 살펴봤으니, 카메라를 더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아이폰 X의 카메라는 대충 찍어도 만족할만한 사진 품질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에요.

요즘 대부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카메라가 그렇듯이 아이폰도 크게 뒤처지지 않죠.

그래도 몇 가지 설정을 해주면 좋은 사진을 얻기 쉬워지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 번 적용해보세요.

먼저, 카메라에 격자를 추가해서 전체적인 비율 및 수평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같은 사진을 찍어도, 격자가 있으면 조금 더 원하는 사진을 촬영하기 쉽겠죠?

격자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아이폰의 설정에서 밑으로 내리면 카메라 탭이 있는데, 카메라 설정에서 격자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 설정에서 자동 HDR을 활성화하면 HDR이 필요한 사진에서 자동으로 적용되어

보다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으니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또한, 영상이나 슬로우 모션을 많이 촬영하시는 분들은 사용하고 있는 용량에 따라 적절하게

화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고화질의 영상 품질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디오 녹화 탭에서

4K 60fps를 선택하고 촬영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최대 품질을 위해서는 이 설정을 선택하세요)

설정으로는 이정도로 소개해드리고, 한 가지 앱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다만, 이 앱은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모델에서 촬영된 사진만 수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에 아이폰 XS 시리즈에서 추가된 기능인데, 사진을 찍은 후에 f값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기능을 앱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될 것 같아 덧붙여서 적어봅니다.

"focus"라는 앱을 이용하면 사진을 찍은 후에 f값을 조정하는 기능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f값은 조리개 값을 조절하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실질적인 조리개 값을 조절하는 것은 아니고

소프트웨어로 피사체의 심도를 조절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보케 효과)

이 앱은 사진을 찍은후에 보케 효과를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DSLR로 찍은 사진처럼 아웃포커싱 효과를 많이 주고 싶다면

아이폰의 인물모드로 사진을 촬영한 후에, 이 앱을 이용해서 보정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간단히 아이폰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혹시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아래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