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쓰의 IT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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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애플케어플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으니, 모르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기기별로 일정 금액을 내고 구입을 하면, 사용자가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침수 시

발생하는 문제도 일정 비용만 내면, 저렴하게 수리하거나 리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애플케어는 단순히 무상 보증 기간만 늘려주는 것이고,

사용자의 실수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 X의 모델명이 미국과 동일해서, 미국에서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하고 적용을 해도

한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후기 참고)


원래는 액정 파손 및 리퍼 시에 약간의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아직 한국에 정착되지 않은 서비스라 현재까지는 무료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원래는 2회를 받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리퍼 1회로

애플케어플러스 서비스가 종료될 수 있다고 하는 등의 여러 의견이 많은데

한 번의 리퍼라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구입을 해서 오늘 새벽에 적용을 완료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Apple Care +) 구매 방법


아이폰 활성화 후 미국은 60일 이내, 일본은 30일 이내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1년의 무상 보증을 연장해주는 프로텍션 플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1년 이내)


저는 미국 기준으로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구입할 때는 분실 시에도 보장을 해주는 것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휴대폰을 분실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아 기존에 있던 파손만 보장하는 상품에 가입을 했습니다.


# 일련번호 조회 및 원하는 상품 선택 #


미국 기준으로 60일 이내에만 가입을 하면 되기 때문에,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해서 묻지마 환불이

가능하다면 그 기간이 지난 후에 적용시키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https://checkcoverage.apple.com/us/en/


1. 애플의 보증 확인 사이트(위 링크)에 접속하여 본인 아이폰의 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시리얼 넘버는 설정 - 일반 - 정보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2. 하단에 있는 Learn more and buy now 클릭합니다.


※ 이 과정에서 휴대폰 진단 과정이 필요할 수 있는데, 저는 진단 과정이 없었습니다.


3. 분실 보증까지는 필요가 없다면, 위에 있는 단순 케어를 선택합니다.


4. Full Price로 한 번에 구입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5.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입력하고, 주소지는 델라웨어로 하면, 세금이 없다고 합니다.

이메일 기재 시 구글로 하면, 메일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저는 문제 없이 잘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이 끝나면, 주문을 완료합니다.


6. 주문을 완료하면, 이메일로 주문이 완료되었다고 옵니다.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보증 확인 메일이 하나 더 온다고 하는데, 

혹시 몰라서 Apple 지원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해봤는데 아직 계약 진행 중이네요.


다른 후기를 보면, 오래 걸리는 분들도 많았는데 저는 1시간 조금 지나서 확인 메일이 오고

애플 지원 앱에서도 보증이 적용되었다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적용되었다고 나오면, 모든 과정이 끝이 납니다.

그래도 케이스 없이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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