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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전자에서 최근에 출시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갤럭시 버즈2 시리즈는 라벤더, 올리브, 그라파이트,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아직 버즈2 화이트 색상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개봉기로 작성하여 함께 공유하려 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버즈2 화이트 색상 살펴보기

전체적인 박스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제품이 패키징 되어 있네요.

 

박스 뒷면에는 갤럭시 버즈2의 주요 특징 및 기능이 적혀 있는데요. 이전 프로 모델보다 가격도 저렴해졌는데, ANC 기능도 제공한다고 하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박스 안쪽의 구성품으로 간단 사용 설명서, 여분의 이어 팁, 충전 케이블(USB-A to C)이 들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라벤더와 올리브 색상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화이트 색상은 평범하고, 깔끔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충전 케이스 안쪽은 무광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이어 버드는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갤럭시 버즈2의 착용감이 이전까지 사용했던 모든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유닛이 작고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귀가 아프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첫인상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ANC 성능 및 음질이 크게 부족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저음의 경우에는 갤럭시 버즈 프로보다는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갤럭시 버즈2의 소리도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착용감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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