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쓰의 IT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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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에서 웹 서핑 및 문서 작업을 하다 보면 세로 비율이 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여러분도 동일한 느낌을 받는다면, 인터넷 앱에서 몇 가지 설정을 통해 세로의 길이를 더 넓혀서 사용해 보세요.

 

상태 표시줄 제거하기

화면 가장 상단에 있는 상태 표시줄을 먼저 제거해보세요. 세로 길이를 늘리는 것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쉽게 조금이라도 세로 화면을 늘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 앱 우측 상단에 있는 더 보기 메뉴를 누른 후에 설정으로 진입합니다. 설정에서는 화면표시 설정을 선택해 주세요.

 

화면표시 설정에서 가장 상단에 있는 상태표시줄 표시를 비활성화하면, 이미지에 푸른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가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상태표시줄이 필요할 때는 화면 가장 상단에서 아래로 살짝 스와이프 하여 상태표시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태표시줄을 가렸을 때 모습]

 

주소표시줄 아래에 탭 표시 비활성화하기

위의 화면표시 설정에서 추가적으로 주소표시줄 아래에 탭 표시 메뉴를 눌러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많은 탭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거나 탭 전환을 자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방법을 활용하여 더 넓은 세로 화면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동 또는 켜짐으로 되어 있는 설정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평소에 가로 모드로 인터넷을 사용 시에 세로 화면의 길이가 아쉬웠던 분들은 간단한 두 가지 설정을 통해 보다 편하게 인터넷 앱을 사용해 보세요.

[상태표시줄 및 주소표시줄 아래에 탭 표시 비활성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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