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의 에어드랍, 퀵 쉐어 (Quick Share) 기능 사용 방법

오늘은 One UI 2.1 버전부터 탑재된 퀵 쉐어 기능에 대해 소개하드리려 합니다. 갤럭시의 퀵 쉐어 기능은 애플의 에어드랍(AirDrop)과 비슷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주변에 있는 갤럭시 기기에 무선으로 손쉽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존에도 Wi-Fi 다이렉트를 활용하긴 했었는데, 이번 퀵 쉐어 기능을 통해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퀵 쉐어 활성화하기

상단 알림 창(퀵 패널)을 내려 퀵 쉐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공유 받는 사람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이때, 검색 허용 대상을 저장된 연란처 및 모든 사람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저장된 연락처만으로 설정해놓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퀵 쉐어 사용하기

퀵 쉐어는 파일 및 사진 모두 전송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보여드리려 합니다.

공유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한 후, 하단의 공유 버튼을 눌러주세요.

 

Quick Share 탭에 나타나는 공유 대상을 선택해 주세요. 조금 기다리면 주변 기기를 검색하여 공유 가능한 대상을 보여줍니다. 만약, 기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퀵 쉐어 활성화 여부 및 공유 받는 기기의 화면이 켜져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공유할 대상이 보인다면 눌러서 공유를 시작하세요. 

 

보내는 기기에서 공유를 시작하면, 받는 기기에서는 하단과 같이 수락 여부가 나타납니다. 수락 이후에는 퀵 패널에서 다운로드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Quick Share 설정에서 휴대전화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다른 기기와 헷갈리지 않도록 디바이스 이름을 변경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