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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부터 한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제품의 품질 보증 기간을 구매일로부터 2년으로 연장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및 삼성 멤버스에 공지하였습니다. 해당 소식을 미리 알고 계신 분들은 스마트폰 구매를 기다리고 있었던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존의 1년에서 2년으로 품질 보증 기간이 늘어났으니, 좋은 소식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구매한 기기만 적용됩니다.
1월 1일부터 스마트폰 제품을 새롭게 구매한 경우에만 변경된 2년 품질 보증 기간이 적용됩니다. 이제는 기기 자체의 문제로 고장이 났을 때, 2년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이전에 구매한 기기들은 1년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통일 기준이 아닌, 구매일 기준)
다만, 배터리 및 구성품(충전기, 이어폰 등)의 품질 보증 기간은 기존과 동일한 1년이며, 태블릿 및 웨어러블 제품의 경우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1년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다른 제조사는?
Apple의 경우 작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며, LG의 경우 삼성과 동일하게 2020년 1월부터 2년으로 품질 보증 기간 연장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삼성 멤버스 공지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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