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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북을 사용하시는 대학생분들을 위해 Mac의 음성 메모 앱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강의를 들을 일이 많은 대학생분들이 수업 중에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부분이 많고, 나중에 놓친 부분을 다시 들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 메모 앱은 잘 사용하면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다만, 강의에 대한 음성 녹음은 해당 수업의 교수님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사전에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상대방의 허락 없이 강의를 녹음하는 행위는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acOS 음성 메모 앱 활용하는 방법


맥북(macOS)에서 음성 메모 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macOS Mojave로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이번 모하비 업데이트에서 iOS 계열 앱이 맥에도 추가되어, 음성 메모 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모하비로 업데이트를 했다면, Launchpad에서 추가된 음성 메모 앱을 실행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앞으로 iOS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앱을 유니버셜 앱으로 Ma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성 메모 앱을 사용하는 방법은 iOS 기기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때문에, 부가적인 설명이

크게 필요 없다고 해도, 음성 메모가 iOS 및 Mac에 동기화가 된다는 점은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음성 메모 앱을 mac에서 사용할 수 없을 때는, iTunes를 이용해서 mac으로 옮겨서 

사용하거나 아이폰에서 녹음된 음성을 들었는데, 이제는 동기화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사실상 mac으로 직접 녹음을 하는 경우보다는, iOS 기기에서 녹음한 파일을 mac에서

듣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별도의 과정이 필요 없는 동기화 기능이 상당히 편합니다)


그리고 녹음을 한 이후, 별도의 이름(제목) 없이 저장하는 경우 해당 위치로 저장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서울에서 녹음한 음성 파일의 경우 서울로 파일이 저장)


혹시, 음성 메모 앱에서 파일이 저장될 때, 위치 기반의 이름 저장이 싫다면 아래를 참고해서 설정을

변경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음성 메모 - 환경 설정 - 위치 기반 이름 지정 해제)


또한, 편집에서 파일 자르기나 대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니, 간단한 편집 기능이 필요한 분들도 

음성 메모 앱을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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